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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국산 애니 '넛잡' 관람 "문화예술인 적극 지원할 것"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처음으로 시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국산 3D 애니메이션인 '넛잡'을 관람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문화예술인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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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일까지 AI 정밀검사 실시" 종계장 부화장 방역실태 일제 점검
전북 고창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이후 처음으로 경남에서도 AI 의심신고가 들어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종오리 농장을 대상으로 정밀 검사를 실시하고 종계장과 부화장의 방역실태를 일제 점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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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발생 지역 선제적 예방조치 당부" 정 총리, 지자체 특단의 노력 주문
정홍원 국무총리는 "조류인플루엔자 미발생 지역도 발생지역 못지않게 방역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 예방조치를 취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조류인플루엔자 대응 긴급점검' 영상회의를 열고 "유동인구가 많은 이번 주가 큰 고비인 만큼 지자체에서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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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과거 악행까지 정당화" 윤병세 장관 "역사적 진실마저 호도"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일본이 과거의 악행을 정당화하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윤 장관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공동생활시설인 '나눔의 집'을 찾아 "최근 일부 일본 지도자들이 과거 군국주의 시대의 잘못을 부인하는 말과 행동을 되풀이하면서 역사적 진실마저 호도하려고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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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중국서 '중대제안 진정성' 선전 "중대제안은 평화 위한 첫 걸음"
오늘 오전 주중 북한대사관이 중국주재 외신기자들을 대거 대사관으로 불러 북한 국방위원회가 최근 남한에 제안한 '중대제안'의 의미를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지재룡 주중 북한대사는 "이 중대제안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중대제안'의 배경과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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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유출 카드 3사 '설 비상근무' 탈퇴회원 79만 명…재발급 업무진행
KB국민·롯데 ·NH농협카드 등 고객정보가 유출된 카드 3사가 설 연휴기간에 비상근무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어제까지 3개 카드사를 탈퇴한 회원만 79만 명으로, 3개 카드사는 비상 근무를 통해 비밀번호 변경과 재발급 등의 업무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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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 환자 90% 이상이 여성 소변 너무 참지 말아야
우리나라 방광염 환자의 90% 이상은 여성이며 40대 이상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조사 결과를 보면 2012년 진료 인원 가운데 여성이 94%를 차지했는데, 전문가들은 방광염을 막기 위해서는 소변을 오래 참는 것을 피하라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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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전국 곳곳 비 설연휴 포근한 날씨
오늘 밤늦게 제주도와 전남 지역을 시작으로, 설 연휴 첫날인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습니다.
또 내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 내내 낮 기온이 예년보다 5도가량 높아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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