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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활성화, 내수·일자리로 이어져야" 정부, 봄·가을 관광주간 신설
박근혜 대통령은 제 2차 관광진흥 확대회의를 열고 "국내 관광활성화가 내수경기 진작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여름 휴가철에 집중돼온 국내의 관광 수요 분산과 관광붐 조성을 위해 봄·가을에 '관광주간'을 신설하고 이 기간 중에 초·중·고교의 단기 방학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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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 사무처장에김규현 내정 "국가안보 전략적 마인드 겸비"
박근혜 대통령은 국가안보실 제1차장 겸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장에 김규현 외교부 제1차관을 내정했습니다.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은 "김 내정자가 외교부의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한 직업외교관으로 국가안보에 대한 전략적 마인드도 겸비한 점이 고려돼 발탁됐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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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실무접촉 5일 개최' 제의 "북, 우리측 제의 수용 긍정 평가"
정부가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을 오는 5일 갖자고 북측에 답신했습니다.
앞서 북한이 5일이나 6일 적십자 실무접촉을 갖자는 내용을 담은 전통문을 보내온데 대해 정부는 북측이 우리측의 제의를 수용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 이 같이 답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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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바마 '4월 방한'에 총력전 "방한 통해 한미 동맹 강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4월에 아시아 지역을 찾을 예정인 가운데 우리 정부가 오바마 대통령의 이번 순방 일정에 우리나라도 포함시키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바마 대통령의 조기 답방을 통해 한미동맹을 더 공고하게 만들겠다는 입장으로, 이런 내용을 미측에 지속적으로 전달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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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석기 징역 20년 구형 "이석기, 사회주의혁명 위해 국회 진출"
내란음모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게 검찰이 징역 20년, 자격정지 10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이석기 피고인이 "북한 주체사상과 대남혁명론에 따라 사회주의혁명을 위해 국회에 진출해 신분을 악용하며 RO 조직원들에게 군사 준비를 지시해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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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엿새째 AI 추가신고 없어 AI 진정국면…변수 예의주시
조류인플루엔자의 최초 발생지인 전북지역이 진정국면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엿새째 추가 신고가 접수되지 않아, AI가 진정세로 돌아서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나 날씨 등의 변수에 대해 예의주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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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신상정보 보호한다 "보복범죄 방지 위해"
범죄 피해자들의 신상정보 노출에 따른 보복범죄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대응책이 추진됩니다.
검찰은 범죄 피해자 신상정보를 이용한 범죄를 엄단하기 위해 공소장에 기재하는 피해자 관련 정보를 최소화하기로 하는 등의 관련 대책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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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 오해 없도록 미국에 설명" 아베 총리, "美 정부 이해 얻기 위해 노력"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해 말 자신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둘러싸고 미국에서 비판이 일고 있는데 대해 "오해가 없도록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중의원 예산위원회 답변을 통해 미국 정부의 이해를 얻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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