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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주요뉴스 토요일 12시 00분

이 시각 주요뉴스 (903회)

등록일 : 2014.02.06

1

"우리기술·지식 공유 北 주민 삶 향상시켜야"

박근혜 대통령은 남북 관계에 대해 "통일시대를 열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데 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둬야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방부와 보훈처, 외교부 그리고 통일부로부터 합동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불안정한 남북 관계를 잘 관리해 나가면서 동북아 정세에도 지혜롭게 잘 대처해 나간다면 신뢰와 공동번영의 새로운 동북아로 나가는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2

DMZ평화공원 연내 착수 유라시아구상 남북협력 추진

정부는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한 비무장지대 세계평화공원의 연내 사업 착수를 목표로 적절한 시기에 이를 북한에 제안하기로 했습니다.

통일부는 '2014년 업무계획' 보고에서 올해 북한과 DMZ 평화공원 건립에 대한 합의 도출과 사업 착수를 목표로 체계적인 사전 준비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3

"北 변화유도 외교" 전개 美·中과 전략공조 강화

정부가 북한 도발 가능성을 막고 북핵 문제 진전을 위해 올해 미국과 포괄적인 대북 전략공조 체제를, 중국과는 전략 대화를 각각 강화키로 했습니다.

또 비핵화 목표라는 원칙에 기반을 둔 대화를 추구하는 한편 대북 압박의 실효성도 높여 북한의 핵능력 고도화를 차단키로 하고 이런 방안을 담은 로드맵도 마련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2014년 외교부 업무계획'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4

'북핵 억제전략' 군, 올해 한미연합훈련 첫 적용

김관진 국방장관은 올해 업무보고에서 북한의 핵과 대량살상무기 위협에 대응해 한미가 공동으로 마련한 '맞춤형 억제전략'이 올해 한미연합훈련에 처음으로 적용된다고 밝혔습니다.

김장관은 또 전시작전통제권 연기 시기도 연내에 합의되고 군 마트 판매원 등 전투근무 지원분야에 민간인 6천여 명이 직·간접적으로 고용된다고 밝혔습니다.

5

北 국방위, 한미군사훈련 중지 촉구 이산가족 상봉 합의 '거론'

북한 국방위원회가 이산가족 상봉 합의를 거론하면서 한미합동 군사훈련의 중지를 촉구했습니다.

북한 국방위는 "대화와 침략전쟁연습, 화해와 대결소동은 절대로 양립될 수 없다는 것을 명백히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6

"금융불안, 우리경제 영향 적어" KDI, "단기적 변동성 확대 그칠 것"

한국개발연구원 KDI는 "미국 양적완화 축소에 따라 국내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단기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나, 신흥국의 금융불안이 한국 경제로 전이될 가능성은 적다"고 진단했습니다.

KDI는 '2월 경제 동향'을 통해 "신흥국을 중심으로 국제금융시장 불안이 부각되면서 국내 금융시장에도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면서도 "신흥국 금융불안이 장기화되면서 세계경제의 회복세 둔화로 전이되지 않는 한 점차 안정될 것" 이라고 전망했습니다.

7

'고용·복지·문화 원스톱서비스' 안행부, 전국으로 확대

정부는 고용과 복지, 문화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는 종합센터를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안전행정부는 내일부터 일주일 동안 수요조사를 실시해 10여 곳을 선도 지자체로 선정하고 6월까지 종합서비스센터를 우선 개소할 계획입니다.

8

내년부터 전국 공립학교 학교주관 교복구매제도 시행

교복 가격의 안정을 위해 학교가 나서 교복 공급업체를 결정하는 학교주관 교복구매제도가 내년부터 전국의 모든 공립학교에 도입됩니다.

교육부는 공급자 중심의 교복 유통으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짐에 따라 내년부터 공립학교가 경쟁입찰을 통해 교복 공급업체를 선정하는 학교주관 구매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 이혜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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