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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이 시각 주요뉴스 (1155회)

이 시각 주요뉴스 토요일 12시 00분

이 시각 주요뉴스 (1155회)

등록일 : 2014.04.19

1. 

세월호 침몰 나흘째 선체 진입·공기 주입 시도

세월호 침몰 나흘째인 오늘 사고 현장에서는 함정 백 일흔 여섯척, 항공기 스물 여덟대를 동원한 수색 작업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해경은 민·군·경으로 팀을 나눠 수색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선체 내로 공기를 다시 주입할 계획입니다.


2. 

잠수사 진입 시도 계속 선체 객실 창문 통해 시신 첫 확인

해경은 오늘 민·관·군 잠수사 육백여 명을 투입해 선내 진입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늘 새벽엔 잠수요원이 4층 객실로 추정되는 곳에서 구명조끼를 입은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그물망 설치 '시신 유실 방지' 조업하던 저인망어선 협조

조류 영향으로 시신 유실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해경은 사고 해역 주변에서 그물망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대형기선 저인망 조합에 쌍끌이 어선을 사고해역으로 보내달라고 협조를 요청했고, 제주 등지에서 조업하던 저인망 어선이 그물망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4. 

세월호 기름유출량 늘어 주변에 기름띠 확산

세월호의 기름 유출량이 크게 늘어 사고 해상에는 검은 기름띠가 세월호 주변으로 일 킬로미터 가량 퍼져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세월호에는 벙커씨유 120 킬로리터와 경유 50킬로리터가 적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

사망자 실명 비공개 결정 "실명 언급 유가족 아픔 가중"

중앙재난 안전대책본부는 앞으로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 사망자의 실명을 성만 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대본은 실명 언급이 유가족들의 아픔을 가중한다는 일부 유가족의 지적에 따라 성만 표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6. 

청와대, '세월호' 비상근무 국가안보실 24시간 체제

청와대는 오늘도 비상근무태세로 세월호 사고 구조와 수습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국가안보실과 관련 비서실 등은 24시간 체제입니다.


7. 구조된 단원고 학생· 교사 외상후 스트레스 '고위험군'

침몰 여객선에서 구조된 안산 단원고 학생과 교사 등 생존자 대다수가 중급 이상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대 안산병원은 생존자에 대한 심리 평가를 진행한 결과 80% 이상이 10점 만점에 8점으로 수준으로 고위험군 수치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8.

"정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 다할 것" 정홍원 총리, 사고대책본부 방문

정홍원 국무총리는 오늘 오전 세월호 침몰사고 진도군청 사고대책본부를 찾아 정부는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서 최후의 한 사람이라도 구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발언 내용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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