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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이 시각 주요뉴스 (1159회)

이 시각 주요뉴스 토요일 12시 00분

이 시각 주요뉴스 (1159회)

등록일 : 2014.04.20

[기사내용]

1

세월호, 진도 VTS와 교신 확인 구호조처 명령에도 구조 지체

 

세월호가 사고 당시 제주교통관제센터, 제주VTS와 교신한 데 이어 진도교통관제센터와도 31분 동안 11차례 교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진도 VTS는 첫 교신 때부터 "구호조처를 취하라"고 지시했으나 실제 조치는 31분 뒤에나 이뤄졌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

원격조정무인잠수정 2대 투입미국 기술진 2명 참여 민관군 합동조사팀이 원격조정무인잠수정 2대와 이를 운용할 수 있는 미국 기술진 2명을 현장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원격조정무인잠수정은원격 수중 탐색장비로 구조팀은 장비와 인력이 도착하는 대로 장비를 현장에 즉시 투입할 계획입니다.

 

3

"선 구조, 후 인양" "구조에 비중 둘 것 요구"

 

실종자 가족들이 현재 상황에서 선체 인양보다 구조에 먼저 집중해달라고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실종자 가족 대표단은 전체 가족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일단 구조에 비중을 두고 인원을 늘려달라"고 강조했습니다.

 

4

검찰, 선박회사·선주 수사 착수 "책임질 부분 있다면 책임 묻기 위한 것"

 

검찰이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선박회사와 선주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도록 인천지검

에 지시했습니다.

대검은 "회사와 선주가 책임을 질 부분이 있다면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묻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5

군, 허위사실 유포 수사요청 "SNS 유포 내용, 전혀 사실 아냐"

 

국방부는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군과 관련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행위에 대해서는 경찰에 수사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일부 SNS에 유포되고 있는 "세월호가 잠수함에 충돌했다는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면서 "사고 당시 해당지역 인근에서 작전이나 훈련은 없었고 수심이 얕아 잠수함이 활동할 수 없는 곳"이라고 강조했습니다.

 

6

봉사 손길 이어져 전국 5천여 명 봉사 참여

 

실종자 가족과 구조인력을 돕는 손길이 전국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244개 단체 5천여 명의 봉사자들이 시신 운구와 급식, 환경 정화활동을 돕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7

희생자 장례식 엄수 유족·학생들 참여해 슬픔 나눠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로 희생된 단원고 교사들과 학생들의 장례식이 엄수됐습니다.

장례식에는 유족들과 학생들이 참석해 슬픔을 나눴습니다.

 

8

단원고 24일 수업 재개, 심리 치료 병행

 

여객선 침몰 사고로 임시 휴교에 들어갔던 경기 안산 단원고등학교가 다음주에 수업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단원고등학교 정상화를 위해 목요일인 오는 24일부터 1학년과 3학년 학생들의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교과 수업과 함께, 정신적 충격을 받은 학생들의 심리 안정과 회복 프로그램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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