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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이 시각 주요뉴스 (1162회)

이 시각 주요뉴스 토요일 12시 00분

이 시각 주요뉴스 (1162회)

등록일 : 2014.04.21

1

원격조종 무인잠수정 투입 수색 어려움 보완 기대

오늘 오후부터는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 구조작업을 돕기 위해 미국 원격조정 무인잠수정 2대와 이를 조정할 미국 기술진 2명이 투입됐습니다.

수색에 어려움을 보완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2

"원인 철저규명, 강력히 책임 물을 것" 박 대통령 "선장, 살인같은 행위"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반드시 단계별로 사고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해 무책임과 부조리, 잘못된 부분에 대해 강력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세월호 선장과 일부 승무원들이 승객구조를 방기하고 홀로 대피한 것에 대해 상식적으로 도저히 납득할 수 없고 용납할 수 없는 살인과도 같은 행위라며 이것은 법적으로도 윤리적으로도 도저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3

박 대통령 "눈치만보는 공무원 퇴출" "유언비어 진원지 끝까지 추적"

박 대통령은 또 수석비서관회의에서 현장에서 실종자 가족들을 만났더니 공무원들에 대한 불신이 너무 컸다며 헌신적으로 근무하는 공무원까지 불신하게 만드는 자리보전을 위해 눈치만 보는 공무원은 이 정부에서 반드시 퇴출시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박대통령은 정부 발표가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철저히 해야할 것이라고 말하고 유언비어의 확산에 대해서는 거짓말과 유언비어의 진원지를 끝까지 추적해 책임을 지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4

경찰, 'SNS 유언비어' 수사 착수 허위사실 유포 자제 당부

경찰이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SNS를 중심으로 떠돌고 있는 유언비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청은 수색 현장에 사체가 발견됐지만 정부가 인양을 막고 있다는 식의 사실이 아닌 글에 대해 작성자를 추적하는 등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유언비어가 실종자 가족들에게 상처가 되고 있다며 허위사실 유포를 자제하고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5

잠수사 자처 허위 인터뷰한 여성 검거 해경, 명예 손상 혐의로 조사 중

민간잠수사를 자처하며 "해경이 민간 잠수사들의 구조활동을 막았다"고 주장하는 방송 인터뷰를 한 홍모씨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전남지방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거짓말로 해양경찰의 명예를 손상한 혐의로 홍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6

희생자 가족 인계 절차 간소화 "DNA 신원 확인전이라도 희망하면 인계"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희생자를 가족에게 인계하는 절차를 간소화 하기로 했습니다.

대책본부는 그동안 DNA 검사 결과가 나오고 신원 확인이 돼야 희생자 인계가 가능했지만, DNA 확인서가 나오기 전이라도 가족이 희망하면 다른 병원으로 옮길 수 있도록 절차를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7

수사본부, 항해사 3명·기관장 체포 수난구호법 위반 혐의 두고 조사

세월호 침몰사고를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항해사 3명과 기관장을 체포했습니다.

수사본부는 유기치사, 수난구호법 위반 혐의를 두고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8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모레 합동 분향소 설치

침몰 사고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의 임시 합동분향소가 오는 23일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설치됩니다.

경기도교육청은 단원 고등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유족 등과 논의해 이같이 잠정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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