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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이 시각 주요뉴스 (1163회)

이 시각 주요뉴스 토요일 12시 00분

이 시각 주요뉴스 (1163회)

등록일 : 2014.04.21

1

"2∼3일 내 구조 마쳐달라"

'소조기' 감안해 수습 마쳐 줄 것


실종자 가족들이 생존·사망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2∼3일 내 마무리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가족들은 이번주가 조류가 가장 느려지고 수위도 낮은 '소조기'인 점을 감안해 유속의 흐름 등이 양호할 때 수습을 마쳐줄 것을 당국에 요청했습니다.


2

"원인 철저규명, 강력히 책임 물을 것"

 박 대통령 "선장, 살인같은 행위"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반드시 단계별로 사고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해 무책임과 부조리, 잘못된 부분에 대해 강력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세월호 선장과 일부 승무원들이 승객구조를 방기하고 홀로 대피한 것에 대해 상식적으로 도저히 납득할 수 없고 용납할 수 없는 살인과도 같은 행위라며 이것은 법적으로도 윤리적으로도 도저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3

박 대통령 "눈치만보는 공무원 퇴출"

"유언비어 진원지 끝까지 추적"


박 대통령은 또 수석비서관회의에서 현장에서 실종자 가족들을 만났더니 공무원들에 대한 불신이 너무 컸다"며 헌신적으로 근무하는 공무원까지 불신하게 만드는, 자리보전을 위해 눈치만 보는 공무원은 이 정부에서 반드시 퇴출시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정부 발표가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유언비어의 확산에 대해서는 진원지를 끝까지 추적해 책임을 지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4

경찰, 'SNS 유언비어' 수사 착수

허위사실 유포 자제 당부


경찰이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SNS를 중심으로 떠돌고 있는 유언비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청은 수색 현장에 사체가 발견됐지만 정부가 인양을 막고 있다는 식의 사실이 아닌 글에 대해 작성자를 추적하는 등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유언비어가 실종자 가족들에게 상처가 되고 있다며 허위사실 유포를 자제하고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5

희생자 가족 인계 절차 간소화

"DNA 신원 확인전이라도 희망하면 인계"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희생자를 가족에게 인계하는 절차를 간소화 하기로 했습니다.

대책본부는 그동안 DNA 검사 결과가 나오고 신원확인이 돼야 희생자 인계가 가능했지만, DNA 확인서가 나오기 전이라도 가족이 희망하면 다른 병원으로 옮길 수 있도록 절차를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6

수사본부, 항해사 3명·기관장 체포

수난구호법 위반 혐의 두고 조사


세월호 침몰사고를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항해사 3명과 기관장을 체포했습니다.

수사본부는 유기치사, 수난구호법 위반 혐의를 두고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7

생존학생, 주치의 두고 심리치료

'안산 심리외상지원센터' 운영


정부가 세월호 침몰 사고에서 구조돼 입원한 단원고 학생 한 명마다 따로 주치의를 두고, 퇴원 후까지 지속적으로 정신·심리적 상처 치유를 책임지기로 했습니다.

또 유가족과 안산시민들 역시 여러 종류의 스트레스 장애를 겪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3년 정도 '안산 심리외상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이들의 정신건강을 보살피기로 했습니다.


8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모레 합동 분향소 설치


침몰 사고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의 임시 합동분향소가 오는 23일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설치됩니다.

경기도교육청은 단원 고등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유족 등과 논의해 이같이 잠정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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