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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이 시각 주요뉴스 (1166회)

이 시각 주요뉴스 토요일 12시 00분

이 시각 주요뉴스 (1166회)

등록일 : 2014.04.22

1

민· 관· 군 구조활동 '총력' 3층·4층 객실 중심 수색 진행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지 일주일째인 오늘, 3층과 4층 객실과 식당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수색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함정 2백 서른아홉척과 항공기 32대, 민관군 합동구조팀 7백 쉬흔다섯 명이 투입돼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

팽목항에 간이 영안실 설치 장례비용, 지자체에서 우선 지원

정부가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들에 대한 장례비 지원과 신속한 검시 등을 위해 팽목항에도 간이영안실을 설치합니다.

장례비용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우선 지원하고 정부에서 추후 국비를 보전해주는 것을 기본 방침으로 결정했습니다.

3

정 총리 "안전혁신 마스터플랜 마련" "세월호 사고 원인 철저히 규명"

정홍원 국무총리는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정부는 이번 사건을 교훈삼아 안전혁신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이런 방침을 밝히면서 이번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책임 소재를 명확히 따져 엄정하게 처벌하는 것이 그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

화물운임 수입 늘리려 과적한 듯 과적·평형수 부족으로 균형 잃어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이 사고 당일 과적 운항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이 업체의 화물 수입이 최근 몇년간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월호는 선실을 증축해 무게중심이 높아진데다 화물은 많이 싣고 평형수는 충분히 채우지 않아 선체 복원력이 낮은 상태에서 급선회 때 균형을 잃고 침몰한 것이라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5

'살신성인' 故 박지영씨 영결식 故 윤대호 병장 영면

침몰하는 세월호에서 승객들의 탈출을 돕다가 숨진 세월호 승무원 박지영씨의 영결식이 많은 이들의 눈물 속에 엄수됐습니다.

또 세월호 구조작업 지원 도중 숨진 해군 윤대호 병장의 영결식 역시 오늘 오전 치러졌습니다.

6

"1학기 수학여행 중지" 교육부, 위약금 정부 차원 지원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로 수학여행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은 올해 1학기에 수학여행을 중지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어제 열린 현장체험학습 안전대책 관련 회의에서 이같은 뜻을 모았고, 위약금을 물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7

세월호 실소유주 불법여부 조사 "해외에 상당한 재산 보유 추정"

금융당국이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족과 청해진해운을 대상으로 외국환거래 위반 여부를 조사합니다.

유 전 회장 일가족은 미국 등 해외에 상당한 재산을 보유하고 있고 청해진해운은 해운사 속성상 외환거래가 많아 불법 거래 가능성도 있다는 지적입니다.

8

단원고 2학년생 '병원학교' 운영 1학년·3학년 모레부터 순차 등교

안산 단원고등학교 1학년과 3학년 학생들은 오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등교하기로 하는 등 수업 재개 준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 사고 현장에서 구조돼 입원 치료 중인 단원고 2학년 학생들은 병원학교 또는 위탁교육 형태로 수업을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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