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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이 시각 주요뉴스 (14. 4. 29. 9시)

이 시각 주요뉴스 토요일 12시 00분

이 시각 주요뉴스 (14. 4. 29. 9시)

등록일 : 2014.04.29

1

세월호 침몰 사고 14일째 구조·수색 난항

진도 부근 해역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지2주가 흘렀습니다.

밤사이에도 구조와 수색 작업이 진행됐지만 실종자는 여전히100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2

다이빙 벨 투입 시도 미국 구조선 '세이프 가드호' 공동 작업

진도 사고 해역에는 오늘 지난 24일 투입에 실패했던 다이빙 벨이 다시투입될 계획입니다.

또 오늘 오후에는 구조용 크레인과 잠수병 예방 시설을 갖춘 미국 구조선 '세이프 가드호'가 사고 해역에 도착해 국내 구조 수색팀과 공동 작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3

진도 해역 기상 호전 물살 가장 빠른 '사리' 시작

기상청은 오늘 사고 해역에는 오전 한때 비가 온 뒤 오후부터 그치며 바람은 초속 7에서 11미터, 물결은 최고 1 미터로 전망했습니다.

기상여건은 어제보다 좋아지겠지만 한달 중조류의 속도가 가장 빠른 사리 기간에 접어들어 수색 작업에는 큰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4

청해진해운 대표 피의자 신분 소환 유 전 회장 일가 횡령·배임 혐의 조사

검찰은 오늘 오전 김한식 청해진해운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김 씨를 상대로 청해진해운이 유 씨 일가에게 금전적 도움을 주고 회사에 손실을 끼쳤는지, 그리고 유 씨 일가가 회사의 경영과 의사결정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5

안산 화랑유원지 공식분향소 운영 어제까지 18만여 명 조문

세월호 사고 희생자를 위해 마련된 안산 임시 합동분향소가 오늘 오전부터 안산 화랑유원지로 옮겨져 공식합동분향소로 운영됩니다.

안산 단원고 희생자 등 모두 백 쉰 아홉 명의 위패와 영정사진이 안치된 안산시 올림픽기념관 분향소에는 어제까지 18만여 명이 조문했습니다.

6

국회, '세월호 방지 법안' 등 처리 오늘 본회의 개최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고 세월호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 조치를 담은 법안 등을 잇따라 처리합니다.

여야는 해상 안전을 강화하는 법안과, 학생 단체활동에 앞서 안전대책 수립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 등 세월호 방지 법안들을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입니다.

7

구호협회 등 724억원 모금 계획 신고 당국, 불법 모금 행정 지도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모금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재해구호협회 등 5개 단체가 총 724억원을 모금하겠다고 안전행정부와 광역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행정당국은 기부금품을 모금하는 개인과 단체 중에 불법으로 기부금을 모아 사용하는 사례가 나올 수 있어 행정지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8

고 남윤철 교사 동문 추모비 건립 합의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학생들을 구조하다가 숨진 안산 단원고등학교고 남윤철 교사의 동문들이 남 교사를 기리는 추모비를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청주 신흥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이사회를 열어 동문인 남 교사의 추모비를 교내에 세우자는 의견에 합의하고 해마다 후배들에게 장학금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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