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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이 시각 주요뉴스 (1220회)

이 시각 주요뉴스 토요일 12시 00분

이 시각 주요뉴스 (1220회)

등록일 : 2014.05.07

[기사내용]

1.

오늘부터 소조기 … 격실 모두 수색 10일까지 공용구역 재수색

 

세월호 참사 발생 22일째를 맞은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오늘부터 유속이 느려지는 소조기에 들어섬에 따라 탑승객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격실을 집중 수색하고 있습니다.

구조팀은 오는 10일까지 예순 네개 격실 중 필요한 곳을 재수색하고 화장실, 매점 등 공용구역 마흔 일곱 곳을 수색할 예정입니다.

 

2.

세월호, 빈번하게 과적운행 수십억원의 초과수익 거둬

 

세월호는 지난 1년여 동안 수익을 늘리기 위해 빈번하게 과적 운항을 하고 수십억원의 초과 수익을 거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겅 합동수사본부는 세월호가 사고 당일까지 총 2백 사십일 회 운항했고 이 가운데 과적 운항이 절반이 넘는 139회였다고 밝혔습니다.

 

3.

유병언 전 회장 소환 시기 '관심' 검찰, 청해진해운 부실 운영 초점

 

검찰이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 수사를 시작한 지 보름여가 지나면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소환 시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검찰은 유 전 회장 일가가 국내외에 수천억 원대 자산을 보유하고도 청해진해운을 부실하게 운영하고 안전관리를 소홀히 해온 것이 이번 참사의 직·간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4

변기춘 천해지 대표이사 소환 유 전 회장 비자금 조성 관여 여부 조사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측근인 변기춘 천해지 대표이사를 소환해 12시간 넘게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습니다.

검찰은 유 전 회장의 최측근인 변 대표가 계열사 대표 등을 역임하며 유 전 회장 일가의 비자금 조성에 도움을 준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5.

해사안전감독관 도입 안전관리 상태 지도·감독

 

정부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해사안전 감독관을 도입하는 내용의 해사안전법 일부개정 공포안을 의결합니다.

이를 통해 해양수산부 등에 일정한 자격을 갖춘 해사안전 감독관을 둬 선박과 사업장의 안전관리 상태를 지도, 감독하게 할 방침입니다.

 

6

유엔, 북한에 공개처형 금지 등 권고 北 83개 권고 거부

 

유엔 인권이사회는 정치범수용소 폐지, 공개처형 금지 등 총 2백 예순 여덟 개의 북한 인권상황 개선 권고를 담은 보고서를 확정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오는 9월 열리는 제27차 유엔 인권이사회 회의에서 정식 채택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북한은 2백 예순 여덟 개 권고 중 조직적이고 광범위하게 반인도적 범죄가 자행된 사실의 인정, 성분제 폐지 등 여든 세개 권고는 수용을 거부하고, 사형제도 폐지를 위한 유예조치 등 백 여든 다섯 개권고에 대해서는 오는 9월 인권이사회 회의 이전에 답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7

CNN, "북한 핵실험 임박 징후 포착" "풍계리 터널 입구 가림막 설치"

 

CNN은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 말을 인용해 북한의 핵실험장인 풍계리의 터널 입구에서 지난 주말 가림막이 설치된 것이 북한을 감시하는 인공위성에 촬영됐다고 보도했습니다.

CNN은 가림막이 설치된 것은 북한이 노출시키고 싶지 않은 곤란한 뭔가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핵실험이 임박한 징후라고 평가했습니다.

 

8.

은행 금융 사고 모두 공개 은행업 감독 업무 시행세칙 개정

 

올해 하반기 정기 공시부터 은행의 금융 사고가 모두 공개됩니다.

금융당국은 공시 강화와 더불어 암행 검사를 통해 은행권 비리를 발본색원한다는 방침인데, 이에 금융감독원은 은행업 감독 업무 시행세칙을 개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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