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고해역 강풍으로 수색중단 후부터 사고 해역에 비 예상
세월호 참사 발생 26일째를 맞은 도 사고해역은 한 바람과 높은 물결로 제에 이어 오늘도 수색 중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사고 해역에 초속 10~14m의 바람이 불고 파도가 1.5~2.5m로 일다가, 오후부터는 비가 내리고 초속 12~18m의 거센 바람과 2~3m 파도가 게 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
세월호 주변 해저영상탐사 '집중' 신 유실 대비
세월호로부터 혹시 모를 시신 유실 등에 대비해 세월호 주변 반경 6㎞ 해역에 대해 해저영상탐사가 집중적으로 시행됩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세월호를 중심으로 가로와 세로 각 6km씩 집중 탐사구간을 설정해 는 15일까지 반복 조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3.
구명벌 정비업체 관계자 체포 합수부, 안전장비 관리 소홀 수사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세월호 구명벌 정비 업체 관계자를 체포했습니다.
합수부는 구명벌 등 안전 장비 관리소홀과 불법 증축을 또 다른 원인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4.
5월 임시국회 소집 세월호 후속대책 초당적 협력
여야의 새 원내사령탑인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국회 사랑재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세월호 참사 후속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5월 임시국회 소집에 합의했습니다.
여야는 6월까지 이어지는 5월 임시국회 소집을 위한 본회의를 이번 주 중에 열고, 관련 상임위는 내일부터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또 세월호 사태와 관련해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피해자 대책, 재발방지 등 대책을 마련하는데 초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5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입원 "호흡 등에 문제 없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건강문제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회장은 어제밤 10시 56분서울 한남동 자택 인근 순천향대학병원에 입원해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 입원 중입니다.
이 회장은 현재 안정을 되찾아 호흡 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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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용카드 이용빈도 세계 1위 1인당 이용액 3위
한국의 1인당 신용카드 이용건수가 세계 주요국 중 가장 많고 1인당 이용액도 3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직불카드 이용건수도 최근 10년 간 연평균 141%나 늘어 증가 속도가 주요국 평균에10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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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반정부 시위대 새총리 임명요구 친정부 시위대 내전가능성 경고
태국 반정부 시위대가 12일까지 새 총리 임명을 요구하고 친정부 시위대가 이에 내전 가능성을 경고하면서 두 진영 사이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반정부 시위대는 총리 청사, 5개 공중파 방송국 등을 일부 점거하거나 봉쇄하고니와 툼롱 과도총리 대행이 이끄는 현 정부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를 계속이어가고 있습니다.
8.
국내 거주않는 복수국적 노인 기초연금 못 받아
우리나라에 살지 않는 복수국적 노인은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기초연금을 받지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건복지부는 기초연금법 시행령에 외국에 60일 이상 머무는 65세 이상 하위 70% 노인은 기초연금 지급대상에서 제외하는 조항을 넣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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