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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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장남 '지명수배' 검찰, 밀항 가능성 점검
검찰이 소환을 거부하고 잠적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씨에 대해 'A급 지명수배'를 전국에 실시했습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이와 함께 평택, 인천 등 전국의 밀항 루트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점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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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다하도록 시스템 혁신" 조순 전 부총리 등에 훈장 수여
박근혜 대통령은 "정부는 세월호의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공공부문부터 솔선수범하면서 사회 모든 영역에서 기본에 충실하고 각자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국가시스템을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대한민국 학술원 개원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이 같이 말하고 조순 전 부총리 등 학술원 4명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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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공약 따져 최선 후보자·정당 선택" 선관위, 공명선거 담화문 발표
이인복 중앙선거 관리위원장은 6.4 지방선거에서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따져보고 최선의 후보자와 정당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 공명선거 담화문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불법 선거운동 조직과 공무원의 선거관여 행위, 여론조사의 왜곡행위를 중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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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진정치료 지속 의료진 조만간 의견낼 듯
급성 심근경색으로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수면 상태에서 계속 진정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회장이 입원 중인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은 이 회장의 병세, 의식 회복 시도 시점 등과 관련해 조만간 의견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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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00 돌파 2010 마감, 연중 최고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90포인트 오른 2,010.83으로 마쳤는데 이는올 들어 최고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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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보험사 긴급 점검 민원평가 낮을 경우 '미스터리쇼핑' 시행
금융당국이 매년 민원 평가에서낮은 성적을 보이는 보험사들에 대해 대대적인 점검에 들어갑니다.
또한 민원 평가가 불량한 증권사와 보험사의 점포에 대해서는 미스터리쇼핑이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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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국부 1경630조 원 1인당 2억 1천만 원
한국의 국부가 1경630조원대로 국내총생산의 7.7배 수준인 것으로 추계됐습니다.
이는 1년 전과 비교하면 464조 6천억원 늘은 것이고,1인당으로 환산했을 때는 2억 천 359만원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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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취업자 58만 1천 명 증가 두 달째 증가 폭 둔화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 폭이 50만명 대를 기록하며 2개월째 증가 폭이 둔화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4월 취업자는 2천 568만4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8만 천 명 증가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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