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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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투표 순조롭게 진행 밤 11시쯤 당선인 윤곽
제6회 동시지방선거 투표가 오늘 오전 6시 전국 만 3천 600여 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고 종료와 함께 투표함 수거와 개표 작업에 들어가 이르면 밤 11시쯤 당선자들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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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지에서만 투표 가능 사진 부착된 신분증 필참
오늘은 사전투표와 달리 유권자들은 주민 등록지에서만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투표소는 각 가정에 배송된 투표안내문 또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투표소에 갈 때는 주민등록증과 여권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가져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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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투표 참여 청운동 서울 농학교 찾아 한 표 행사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 인근 투표소인 청운동 서울 농학교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세월호 사고 이후 치러지는 이번 지방선거의 결과는 박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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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국 120여명 선거참관단 방한 6.4 지방선거 관리 작업 견학
중앙선거관리 위원회는 지난달 30일부터 내일까지 마흔 다섯 개 나라 쉰 세 개 선거관련 기관 관계자 120여명으로 구성된 참관단이 방한해 6·4 지방선거 관리 작업을 견학한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선거기관협의회 김정곤 국장은 한국의 선거 제도와 관리기술은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며 관계자들이 이를 배우고자 방문을 추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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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수중수색 재개 4층 선미 창문 절단 작업
풍랑특보로 중단된 세월호 참사 현장 수중 수색이 3일 만에 재개됩니다.
범정부사고 대책본부는 기상악화로 대피했던 함정들이 속속 사고 해역에 복귀하면서 닻
고정 작업을 마친 후 4층 선미 창문 절단 등 수중 수색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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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녹조 발생 현황 인터넷으로 공개 "비 내리면서 녹조 소강상태"
환경부는 다음주부터 금강과 낙동강, 영산강, 한강 등 4대강 16개 보와 주요 상수원 호소의 녹조 발생 현황을 국립환경과학원 물환경 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지난달 말 낙동강 중하류 일부 정체 수역에서 국지적으로 녹조가 발생했지만 최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녹조 발생도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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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전셋값 3.3㎡당 48만원 상승 동작·마포·서초구 순 상승액 커
올해 들어 서울의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3제곱미터당 48만원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의 3.3㎡당 평균 전셋값은 371만 9천 원으로 작년 말과 비교해 48만 5천원 올랐고, 구별로는 동작구와 마포구, 서초구 순으로 상승액이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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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로 인천공항까지 한 번에' 30일부터 서울역서 연결 운행
이번 달 말부터 부산과광주 등지에서 KTX를 타고 온 승객이 서울역에서 공항철도나 리무진 버스로 갈아타지 않고 인천공항까지 한 번에 갈 수 있게 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30일부터 서울역에서 인천공항 구간에 KTX가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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