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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신임 홍보수석 윤두현 YTN 플러스 사장
청와대 신임 홍보수석에 윤두현 YTN 플러스 사장이 임명됐습니다.
청와대는 윤 신임 수석은 YTN 정치부장과 보도국장 등 오랜 언론인 생활을 통해 균형감 있는 사고와 날카로운 분석 능력을 발휘해온 분이라며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개조작업에 대한 정부 정책을 설명하고 국민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소통의 적임자로 판단해 임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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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서 여성 추정 시신 추가 수습 세월호 실종자 수중수색 총력
합동구조팀은 오늘 3층과 4층 앞부분을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벌여3층 식당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추가로 발견했습니다.
구조팀은 창문 절단 작업이 완료된4층 선미 다인실 장애물 제거 작업도 동시에 진행하며 수색에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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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유병언 도피 협조자 대거 지명수배 '신엄마'·'김엄마'·금수원 상무 이석환 씨 등
검찰이 유병언 씨의 도피를 돕는 것으로 의심되는 협조자들을 대거 지명수배 했습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유 씨의 도피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른바 '신엄마'와 '김엄마', 금수원 상무 이석환 씨, 유 씨의 운전기사로 알려진 양회정 씨 등을 지명수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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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올해 성장률 전망치 하향조정 검토 추가 소비대책 검토
정부가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의 하향 조정과 추가 소비 진작 대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하반기 경제운용 방향을 짜기 위해 상반기 경기 진단과 하반기 전망 작업을 하고 있다며 예상하지 못한 세월호참사가 발생해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해야 할지도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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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13개월째 동결 전망 "경기상황 크게 달라지지 않아"
한국은행이 오는 12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연 2.5%인 기준금리를 13개월째 동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융권 전문가들은 한은이 지난달통화정책방향 결정문에서 언급한 경기 상황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기 때문에 금리 동결이 유력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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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6월에 많아 치사율 46%…대다수가 농업·임업인
야생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확진 환자의 절반 정도가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국내에서 SFTS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36명 중 16명이 사망해 46%의 치사율을 기록했습니다.
또 의심환자 발생시기는 6월에 가장 많았고 직업별로는 농업과 임업인들이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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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용 족발·치킨 원산지표시 일제 단속 실시
본격적인 나들이철과 월드컵 축구경기 기간을 맞아 위반 행위가 늘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배달용 족발과 치킨의 원산지 표시단속이 실시됩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내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특별사법경찰 천 백 명과 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 3천명을 투입해 족발과 보쌈, 치킨 판매점과 중국집 등 2만 6천여개 업소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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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모레 가나와 평가전 월드컵 본선 앞둔 마지막 전력 점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사상 첫 원정8강 진출에 도전하는 홍명보 호가 모레 미국 플로리다주마이애미의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아프리카의 강호 '가나'와 대결을 펼칩니다.
이번 가나와의평가전은 홍 감독이 야심 차게 준비한 브라질 승리 전술을 처음이자마지막으로 점검받는 자리입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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