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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수석 조윤선, 경제수석 안종범 민정수석 김영한, 교육문화수석 송광용
청와대는 오늘 오후정무수석에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을, 경제수석에는 안종범 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또 민정수석에는 김영한 전 대검찰청 강력부장을, 교육문화수석에는 송광용 전 서울교대 총장을 각각 내정하는 등 청와대 수석비서관 4명이 교체되는 인사가 단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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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강연 오해 소지 생겨 유감" 문창극 후보자, 공정한 국정수행 의지 밝혀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는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자신의 과거 교회 강연 발언과 논란이 일고 있는 일부 칼럼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문 후보자는 또 "앞으로 총리로 인준된다면, 공직자로서 균형되고 공정하게 국정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국회 청문회에서 이런 의지와 방향을 소상히 밝히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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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 이틀째 금수원 수색 은신 가능 공간 확인
검찰과 경찰의 체포작전이 이틀째 이어진 오늘 오전 금수원에는 구원파 신도들이 수색팀의 신분증 제시 요구에 항의하면서 한때 마찰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검찰은 우선 지하에 은신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지를 수색하는 등 은신 가능 공간에 대해확인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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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 기준금리 경기회복 뒷받침 수준" "내수 정도가 관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현 수준의 기준금리가 경기 회복세를 뒷받침하는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소비와 투자 심리 위축이 어느 정도 속도로 해소되는지가 가장 큰 관건"이라며 "내수 부진이 이어지면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지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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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폐해 경고사진 담뱃갑 의무 부착 복지부, '국민건강법' 개정안 입법예고 방침
흡연폐해를 고발하는 동영상 금연광고가 이번 달 말부터 나올 예정인 가운데, 담뱃갑 표지에도 흡연의 위험을 경고하는 사진을 의무적으로 부착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의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다음달 쯤 입법예고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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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회전 자동차 과태료 5만원 휘발유 차량 3분 이상 공회전 단속대상
서울시가, 다음달 10일부터는 공회전 제한 장소로 지정한 곳에서 시동을 켠 채 자동차를 세워놓으면 사전 경고 없이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합니다.
휘발유나 가스 차량은 3분 이상, 경유 차량은 5분 이상 공회전을 하면 단속 대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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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고액 체납자 재산 추적 2조 5천억 원 추징
국세청은 2012년 고액 체납자의 숨긴 재산을 추적하는 조직을 설치한 이후 지금까지 총 2조 4천848억원을 추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해외 부동산 보유 체납자에 대한 세금징수를 강화하기 위해 각 지방청에 '해외숨긴 재산추적 전담팀'도 새로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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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인 중산층 '기준' 월소득 515만원, 주택 35평 보유
국민들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중산층 가구의 모습은 한달 평균 515만원을 벌고 서른 다섯 평 규모 주택을 보유하는 정도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 이준협 연구위원이 전국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이상적인 중산층 수준에 대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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