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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축제' 브라질 월드컵 개막 브라질, 개막전 3대 1로 승리
2014 브라질 월드컵이 우리시간으로 오늘 새벽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한 달간의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개최국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공식 개막 경기는 브라질이3대 1로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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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비공개 훈련 18일 러시아와 조별리그 1차전
브라질에 입성한 한국 축구대표팀은 비공개 훈련을 통해러시아전을 겨냥한 맞춤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홍명보호는 오는 18일 오전 7시 쿠이아바에서 러시아와 조별리그 1차 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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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오늘 개각 단행 예정 일부 부처 장관 교체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참모진 개편에 이어 오늘개각을 단행할 예정입니다.
개각 규모는 8개에서 10개 안팎의 부처 장관이 교체되는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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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 해역 오늘부터 대조기 수중 수색작업 난항
세월호 사고 해역은 오늘 물살이가장 빠른 대조기가 시작된 가운데 수색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합동구조팀은 오늘 세 차례 있는 정조 시간 때 유속을 살피면서 수중 수색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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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캐나다 FTA 가서명 발효 후 10년 내 관세 철폐 합의
우리나라와 캐나다양국이 자유무역협정에 가서명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어제 서울에서 우리나라와 캐나다 양측수석대표가 FTA에 가서명했으며, 협정발효 후 10년 안에 대다수품목의 관세를 없애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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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일본에 위안부 문제 반성 촉구 '전쟁성폭력 종식을 위한 국제회의' 참석
우리 정부가 전쟁 성폭력 종식을 위한 국제회의에서 일본군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진정한 반성과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은 영국 런던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해위안부 문제 같은 끔찍한 범죄가 되풀이 되서는 안 된다며 잘못의 당사자인 일본 정부가 책임을 인정하고 행동에 나서는 것은 비극의 재발을 방지하는 필수요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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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해군기지 연말 완공 유도탄 고속함 정박 가능
우리 해군이 보유한 유도탄 고속함이 정박할 수 있는 백령도 해군기지가 올해 연말까지 완공될 전망입니다.
군의 한 관계자는 북한의 서해 NLL 도발에 대비한 백령도 해군기지 건설사업이 올해 연말까지 완료된다며 이 해군기지에는 170톤 급 참수리 고속정과 570톤 급 유도탄 고속함이 정박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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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곳곳에 소나기 돌풍·우박 주의
오늘도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대기불안정 상태가 계속돼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기상청은 돌풍이 불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며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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