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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경제부총리 등 7개부처 개각 미래부 장관 최양희, 고용부 장관 이기권
청와대는 오늘 오전 7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는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 최양희 서울대 공대 교수, 고용노동부 장관에는 이기권 전 고용노동부 차관이 내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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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장관 김명수, 안행부 장관 정종섭 문체부 장관 정성근, 여가부 장관 김희정
또 사회 부총리를 겸할 예정인교육부 장관에는 김명수 한국교원대학교 교수, 안정행정부 장관에는 정종섭 서울대법대 학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는 정성근 아리랑TV 사장, 여성가족부 장관에는 김희정 새누리당 의원이 각각 발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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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만원 이하 임대소득자 분리과세 소규모 임대소득 비과세 3년으로 연장
보유 주택수에 상관없이 연간 2천만원 이하 주택임대소득자에게는 분리 과세가 적용됩니다.
또 2천만원 이하 소규모 임대소득자에 대한 비과세 기간도 2015년까지인 기존 2년에서 2016년까지 3년으로 연장됐는데, 정부와 새누리당은 정책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주택임대차시장 선진화 대책 보완조치에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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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축제' 브라질 월드컵 개막 브라질, 개막전 3대 1로 승리
2014 브라질 월드컵이 우리시간으로 오늘 새벽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한 달간의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개최국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공식 개막 경기는 브라질이3대 1로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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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친형 금수원 인근서 긴급체포 경찰, 인천지검으로 신병 인계
경기도 안성경찰서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친형 병일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병일씨는 횡령과 부동산실명제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의 수사대상에 올라 있는 인물로 경찰은 병일씨신병을 인천지검으로 인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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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 해역 오늘부터 대조기 수중 수색작업 난항
세월호 사고 해역은 오늘 물살이 가장 빠른 대조기가 시작된 가운데 수색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합동구조팀은 오늘 세 차례 있는 정조 시간 때 유속을 살피면서 수중 수색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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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탑승한 페리 마카오 해상서 충돌 정부,"탑승객 안전하게 배애서 내려"
오늘 오전 홍콩에서 마카오로 가던 고속페리가 방파제와 충돌해 20여명이 부상했다고 홍콩의 한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당시 선박에는 한국인승객을 포함해 2백 스무 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으며 충돌로 최소 22명이 부상했는데 우리 정부는 한국인 탑승객이 안전하게 배에서 내린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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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통신, 올해 말까지 평양지국 개설" 지난 4월 AFP대표단 방북 때 논의 관측
프랑스 뉴스통신사인AFP가 올해 북한에 평양 지국을 설치할 것이라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프랑스 시사주간지 '르 푸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AFP의 평양 지국 설치 문제는 지난 4월 필립 마소네 부사장을 비롯한 AFP대표단이 방북했을 때 논의됐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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