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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문창극 후보자 귀국후 재가 검토 "순방중 외교·경제 이슈 집중"
중앙아시아를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국회 제출과 관련해 주말인 오는 21일 귀국 이후 재가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이어 민 대변인은 순방 중에는 중요한외교적·경제적 이슈에 집중하고 총리 임명동의안과 장관 인사청문요청서는 귀국해서 여러 상황을 충분히 검토한 뒤 재가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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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사마르칸트 시찰 오늘 밤 카자흐스탄으로 이동
우즈베키스탄을 국빈방문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은 고대 실크로드의 중심지인 사마르칸트를 시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사마르칸트 시찰을 마지막으로 우즈베키스탄 국빈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늘밤 두번째 방문국인 카자흐스탄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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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실적 미흡 기관장 해임건의 부채과다 기관 성과급 50% 삭감
경영 실적과 안전 관리가 미흡한 울산항만공사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기관장이 해임 위기에 처하게 됐습니다.
또 부채가 과도한 공공기관 중 자구 노력이 미진한 6곳은 임직원의 성과급 50%가 삭감되는데 기획재정부는 백 열일곱 개 공공기관의 2013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하고 이에 따른 후속조치를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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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알제리 물러설 수 없는 '한판' 홍명보호 "모든걸 쏟아붓겠다"
러시아와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한 우리나라는 알제리 전에서 모든걸 쏟아 붓겠다는 각옵니다.
현재 우리나라가 속한H조에서는 벨기에가 승점 3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데 벨기에에 패한 알제리 역시우리나라와의 조별예선 2차전에서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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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사칭 스미싱 추가 발견 주의" 이용자 각별한 주의 요구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브라질 월드컵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추가로 발견돼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스미싱 문자는 특정 인터넷 주소를 포함하고 있는데, 여기에 접속할 경우개인정보가 유출돼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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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제2의 김엄마'구속영장 청구 유병언 도피 도운 혐의
'세월호 실소유주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구원파 신도 김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김 씨가 유 회장의 도피를 도운 정황을 확보하고행방을 쫓아오다 오늘 경기도 용인시 소재자택에서 김 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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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장학금 가족 금융자산 반영 정부, 재원 효율적 집행
대학생 국가장학금 지급을 위한 소득분위 산정에 내년 1학기부터는 가구 구성원의 금융자산 정보가 새롭게 반영됩니다.
정부는 이로 인해 고소득자가 국가장학금을 부적절하게 받는 일이 줄어들고, 실제로 필요한 대학생에게 수혜가 돌아가 정부재원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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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주유소 동맹휴업 위법 조사 주유소협회, 24일 동맹휴업 예고
한국주유소협회가 오는 24일 동맹휴업을 예고한 가운데, 공정위가 이에 대한 위법행위를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주유소협회가 24일 동맹휴업에 들어가면 공정위가 위법행위 조사에 나설 수 있다며 산업통상자원부가 신고할 수 있고, 신고가 없더라도 공정위 직권으로 조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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