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전과 성장 선순환하는 대한민국 구현" 박 대통령, 국민경제자문회의 주재
박근혜 대통령은 "안전 대진단과 안전투자 확대, 안전 산업육성을 통해 안전과 성장이 선순환하는 대한민국을 구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주재하면서 "이번에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기존의 안전진단과는 차원을 달리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2
"민생법 통과안되면 회복 힘들다" 최경환 부총리, 대국민 담화 발표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기초생활보장법과 국가재정법 등 민생관련 삼십여 개 법안을 8월 임시국회에서 조속히 처리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어렵게 만들어 낸 민생 안정과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 통과되지 못하면 경제 회복이 어려워 질 수 있다며조속한 입법을 촉구했습니다.
3
"조치 가능한 규제개혁 추석전 완료" 정홍원 총리, 각 부처 장관 책임 강조
정홍원 국무총리는 규제개혁과 관련해, 시행령 개정 등 정부 차원에서 조치 가능한 각 부처 소관 과제는 장관이 책임진다는 각오로 추석 이전에 모두 완료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오전 국무회의에서1차 규제개혁장관회의 건의과제와 손톱 밑 가시 과제 등이 완결되도록 총력을 집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4
'北선수단 인천AG 참가' 서면협의 시작 회신 서한 오늘 北에 전달
북한 선수단의 인천아시안게임 참가와 관련한 구체적인 문제를 논의하는 남북 사이의 서면 협의가 시작됐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 선수단 참가와 관련한 북측 서한에 대해회신 서한을 오늘 판문점 연락 채널을 통해 북한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5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상대평가 방식 도입
올해부터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 상대평가 방식이 도입됩니다.
기획재정부는 그동안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점수가 지나치게 높게 형성돼 있었다며 오는 10월부터 상대평가 제도를 도입해 변별력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6
기부금 세액공제액도 기부 기부장려금제 2016년 도입
기부금에 대한 세액 공제액을 또다시 기부하는 기부장려금제도가 도입됩니다.
정부는 기부자가 세액공제 혜택까지 추가로 기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진정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기부금 단체의 열악한 재정 상황도 개선한다는 취지로, 이런 내용의 기부장려금 제도를 2016년 기부분부터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7
인구 1천명 당 출생아 8.6명 사상 최저치
지난해 인구 1천명당 출생아 수가 8.6명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출산 적령기 인구가 줄고 결혼 시기가 점차 늦어진 영향인데 산모의 평균 출산 연령은 31.84세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8
가계부채 1천40조원 사상 최대 5분기 연속 증가세
가계부채가 또 다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통계를 보면 지난 6월 말 현재 가계신용은 천 40조원으로 3개월 전보다 15조 천 억원 증가했고 5개월 연속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