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 대통령, '융복합 뮤지컬' 관람 젊은 예술가 도전 격려 의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서울 시내 한 공연장에서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뮤지컬을 관람했습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의 이번 관람이다양한 장르간 융·복합을 통해 만들어낸 작품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젊은 예술가들의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격려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
모든 기업 2022년부터 퇴직연금 의무화 300인 이상 기업은 2016년부터 대상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오는 2016년에 300인 이상 기업부터 단계적으로 기업의 퇴직연금 도입 의무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오전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정부는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해 2016년에 300인 이상 기업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모든 기업의 퇴직연금 도입을 의무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美, 대북정책 특별대표직 폐지할 듯 대북라인 구조조정 전망
미국 정부가 6자회담 수석대표이자 북한 문제를 전담해온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자리를 폐지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복수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가 조만간 대북라인을 사실상 구조 조정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4.
올 추석연휴 평균 4.3일 평균 상여금 93만 2천원
올해 기업체의 추석 연휴는 평균 4.3일, 상여금은 93만2천원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국 508개 기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올해 추석 연휴는 4.3일로 작년에 비해 0.1일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5.
영세 자영업자 과다납부 소득세 환급 373억 원 "추석 전 환급”
국세청이 영세 자영업자 44만 명이 과다 납부한 소득세 373억 원을 추석 전에 환급해 주기로 했습니다.
환급 대상은 외판원과 간병인, 대리운전기사 등입니다.
6.
통계청 "6월 출생아 수 늘어" 1년 7개월만에 최대폭 증가
6월 출생아 수가 1년7개월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6월 출생아 수는 3만4천2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천 명 늘어, 지난 2012년 11월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을 나타냈습니다.
7.
공공부문 비정규직 5만명 정규직 전환 목표대비 전환비율 116%
최근 1년 6개월 사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근로자 5만여 명이 정규직인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초 정부 계획보다 더 많은 근로자들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면서 목표대비 116%의 전환 비율을 보였습니다.
8.
"초중고 학생·교사 절반, '北은 협력 대상'" 전국 학교 통일교육 첫 실태조사
전국 초·중·고등학교학생과 교사의 절반가량은 북한을 협력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일부와 교육부가 전국 초·중·고교 학생과 교사 등 11만 9천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통일교육 실태를 조사한 결과, 북한에 대한 인식과 관련해 48%가 협력 대상이라고 답했고, 26%는 적대시 대상, 14%는 지원 대상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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