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구 국방부장관 내정자는 "매우 어려운 시기에 중책에 내정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다"면서 "앞으로 직무를 수행하게 되면 대한민국 평화와 안전을 위해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문회 준비를 위해 오늘 오전 국방부로 출근한 한 내정자는 "강한 군대 튼튼한 국방이 국민의 명령"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적의 도발에 대한 가차없는 대응과 단호한 대응은 우리 군의 기본"이라면서 "이같은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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