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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이 공동조업 수역 내 불법조업을 공동감시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어제 중국 베이징에서 윤진숙 해수부 장관과 류츠구이 중국 국가해양국장이 만나 불법조업 공동감시 등 조업질서 확립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양국 해양수산 당국은 지도선 공동 순시, 수산고위급 협의기구 신설 등 구체적인 불법어업 방지대책에 대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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