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부 세종청사 부처들의 정책이슈를 살펴보는 여기는 세종 시간입니다.

최근 안전한 먹을 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가족과 함께 식사하는 시간마저 부족한 바쁜 생활속에 건강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행복한 식탁,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식생활 교육박람회 소식 전해드립니다.

여기는 세종입니다.

저는 지금 정부 세종청사 옥상정원에 나와 있습니다.

꽃도 피어 있고 열매도 맺혀있고 탐스러운 가을입니다.

오늘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 할 주제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식탁을 만들수 있는 식생활 개선 교육 박람회 내용 가지고 함께하겠습니다.

오늘 도움말씀 주실분은 농림축산식품부 소비과학정책관실 노수현 과장입니다.

과장님 당료라던가 비만이라던지 예전에 없었던 질병들이 굉장히 많아졌고 그런 질병들을 개선할수있는 방법은 있을텐데 방법을 잘 모르는 것 같거든요.

질문1>Q. 식생활교육박람회 개최 목적은?

이런 측면에서 식생활교육박람회가 마련 마련된 것 같은데요.

실제로 어떤 취지에서 마련된 것인지 박람회의 취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최근에 우리 어린이들이 비만이라던가 당뇨라던가 하는 여러가지 생활습관병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족과 같이 식사하는 습관들이 없어지면서 우리의 우수한 전통 사회 문화 가치관들이 훼손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늘 박람회는 그러한 교육내용을 많이 소개하고 확산하기 위해서 마련되었습니다.

질문2> Q. 체험 가능 프로그램은?

무엇보다 중요한게 박람회에 가면 어떤 도움을 받을수 있을까? 어떤 체험을 할수 있을까 ? 관심들을 갖게 되는데 실제로 어떤 체험이 가능한지 프로그램들을 말씀해주세요

답변> 오늘 박람회에서는 텃밭체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학교나 어린이집에서 우리주위에서 가까이할수있는 체험 프로그램인데 여기에는 각종 채소와 과일을 가꿀수 있게 됩니다.

그 다음에 각종 작물이 파종에서 수확까지 전 단계를 체험해볼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질문3>Q.텃밭가꾸면 식습관 개선되나?

텃밭가꾸기가 관심이 많은데요.

텃밭을 가꾸는 것만으로 식생활 개선이 된다고 보시나요?

답변> 그렇습니다. 텃밭을 가꾸게 되면은 어린이들이 과일과 채소를기르고 수확하는 과정에서 채소와 과일과 굉장히 친밀하게 됩니다.

그리고 수확해서 조리하고 먹는 과정에서 내가 생산하고 수확한 과일이니까 애정을 가지고 예전에 안먹던 채소와 과일도 먹게 됩니다.

그래서 이것이 편식습관을 없애주는 그런 효과를 가지게 되고요.

또 한가지 좋은 점은 특히 여름철에 많이 텃밭을 가꾸지 않습니까?

땀을 많이 흘리게 되죠 그 과정에서 우리가 먹고 있는 여러가지 과일과 채소를 생산하는 농부의 땀과 어려움을 이해할수있는 기회가 될수 있다고 봅니다.

질문4>Q. 식생활개선 정책 사례와 성과는?

식생활 개선을 위한 정책이 추진되어 왔는데 식생활개선 정책으로 추진된 대표적 사례와 성과를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2009년도에 식생활교육지원법을 제정한 이래 '식생활교육네트워크'라는 민간단체와 식생활교육기구 설립을 함께 했습니다.

그리고 금년도에 법적 근거를 갖는 단체로 다시 거듭나게 되었는데요.

식생활교육네트워크를 통해서 여러가지 식생활 교육교재들..

설명자막> 식생활교육네트워크?

식생활 관련 전반에 대한 국민건강 증진과 환경생태계의 보전, 농어업.농어촌의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2010년 3월 10일 설립.

특히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에서 활용할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할수 있는 여러 가지체험프로그램 방과후 프로그램을제공하고 있고요, 오늘 하는 식생활교육박람회라던가 각종 홍보라던가 가정에서 할수 있는 식생활교육 수첩, 캘린더도 제작해서 보급하고 있습니다.

<이충현기자 마무리 멘트>

네 그렇습니다. 많은 분들이 건강하지 못한 식생활습관을 갖게 된 것은 배려심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만드는 분들, 생산자 들 조리하시는분들 섭취하는 소비자 입장에서 가치와 노려을 인정해주는 배려가 있다면 충분히 건강해질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오늘 농림축산식품부 소비정책과학관 노수현 과장과 함께 했습니다.

행복한 가정, 행복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만으로도 정서적인 안정을 취할수 있고 또 다른 가정적인 피해를 예방할수 있다고 합니다.

우선 AT센터에서 26일까지 열리는 식품 교육박람회가 꼭 한번 가보시고 두번째 집안에 텃밭 하나씩 일궈보시는 것은 어떨까 십습니다.

지금까지 여기는 세종이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