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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보위 여당 간사인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은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북한이 장성택 처형 이후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징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떤 징후를 보이고 있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앞서 김관진 국방장관도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북한의 4차 핵실험은 가능성이 있는 시나리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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