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국무총리는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서 떠도는 '일본 방사능괴담'과 관련해 "악의적으로 괴담을 조작, 유포하는 행위를 추적해처벌함으로써 괴담이 근절되도록 해달라"고 관계기관에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어제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 생활에 불편·불안이 발생해 결국 국민행복을 저해하는 사회적 위협 요인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인터넷 등에는 일본 국토의 절반이 고농도 방사능에 오염됐고, 수입 명태의 90% 이상이 일본산이라는 괴담이 떠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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