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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연일 찜통 더위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특히 울산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8.8도를 기록했고, 공단지역에서는 무려 40도까지 치솟았습니다.
김형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뜨거운 아스팔트 열기에 숨이 턱턱 막히는 하루였습니다.
시민들은 양산에다 부채질까지 해보지만 더위를 막기엔 역부족입니다.
울산지역의 어제 낮 최고기온은 38.8도...
기상관측 이래 82년 만의 가장 높은 기온입니다.
특히 공단지역인 남구 고사동의 낮 최고기온은 한때 40도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엿새째 폭염특보가 내려진 울산지역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온열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또 순간 전력사용량 증가로 정전사고가 속출하는 등 폭염 피해가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습니다.
KTV 김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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