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저비용항공사 제스트항공의 운항 중단으로 귀국하지 못한 우리나라 관광객이 천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제스트항공 국내 총판대리점에 따르면 필리핀 마닐라와 칼리보, 세부에서 국내로 오는 제스트 항공 승객은 하루 900명 선입니다.
하지만 지난 17일부터 운항이 중지되면서 2천100여 명이 필리핀 현지에서 항공편을 타지 못했고, 이 가운데 300여명이 임시 항공편으로 귀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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