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추석을 앞두고 정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서민 식생활과 밀접한 품목의 물가가 불안하면 서민 가계에 부담이 커질 우려가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배추 등 일부 채소류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와 농협이 보유하고 있는 계약 재배 물량을 집중 공급하고, 수산물도 비축물량을 적기에 방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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