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하는 공직자들이 당초 목표한대로 효과를 거두고 있는지 끝까지 관심을 가지고 챙기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어제(26일) 수석비서관회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예산의 누수를 막기 위해서는 단속과 처벌, 제도개선도 필요하지만 예산 편성과 집행 공직자들의 자세가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추석물가 안정과 교통대책, 안전사고방지 등을 담은 추석민생대책을 마련해 보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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