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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美 뉴욕 건물 화재로 붕괴…10여 명 부상

세계의 소식을 살펴보는 지구촌 이슈입니다.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건물에 큰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10여 명이 다치는 등 인명피해를 입었습니다


美 뉴욕 건물 화재로 붕괴…10여 명 부상


뉴욕 맨해튼 뉴욕 대학 인근 5층짜리 주상복합 건물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불은 순식간에 건물 전체로 태운 뒤 인근 빌딩으로 번졌고 건물 일부가 무너져 내리면서 중상을 입은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10여 명이 다쳤다고 소방당국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불길이 치솟기 전에 폭발음이 들렸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라 가스 폭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남부 알프스에 추락한 독일 여객기는 부조종사가 의도적으로 급강하해 추락시켰다고

프랑스 검찰이 밝혔습니다.


프랑스 검찰 "사고 여객기 부조종사, 의도적 추락시켜"


프랑스 검찰은 추락 현장에서 수거된 블랙박스의 음성기록장치를 추가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기장이 화장실을 가러 조종실을 벗어난 사이 부조종사가 문을 걸어 잠그고 열어 주지 않았고, 이후 부조종사가 여객기를 급강하시켜 의도적으로 추락시킨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부조종사는 28세 독일인…'한때 우울증 앓아'


한편, 추락한 독일 저먼윙스 여객기을 의도적으로 추락시킨 장본인으로 지목된 부조종사는 훈련 기간 중 우울증을 앓아 몇 달 동안 쉬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독일 일간지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은 사고기 부조종사인 안드레아스 루비츠가 조종 훈련을 받다가 우울증을 앓아 쉬었던 적이 있다고 루비츠의 학교 여자 동창생이 자신의 어머니에게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루비츠가 6년 전에 훈련을 받던 중 수개월 쉰 적이 있지만, 휴식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지난 23일 서거한 리콴유 전 총리를 애도하는 행렬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습니다.


리콴유 전 총리 조문 행렬 줄이어


정부가 대통령 궁에 안치됐던 리 전 총리 시신을 국회 의사당으로 운구해 시민 조문을 받기 시작하자, 의사당 주변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시민들이 수천 m 긴 줄을 이루며 조문했습니다.

시민들이 리 전 총리 빈소를 찾아 조문할 수 있는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박근혜 대통령도 장례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나이지리아의 극단 이슬람주의 조직 보코 하람이 올해 1000명이 넘는 민간인을 살해했다고, 인권 단체 휴먼 라이츠 워치가 말했습니다.


"보코 하람, 올해 민간인 1000여명 살해"


최근 나이지리아와 동쪽 국경선을 맞대고 있는 차드, 니제르 등이 보코 하람에 대한 군사 작전을 펴 상당한 성과를 올리고 있으나 사람들은 불안과 공포를 떨치지 못하고 있다고 이 단체는 지적했습니다.

한편, 나이지리아는 이번주 대통령선거를 실시합니다.

민주주의에 반대하고 있는 보코 하람은 이 선거를 방해하겠다고 위협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이슈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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