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식목일 기념 무궁화 식재

박근혜 대통령이 식목일을 맞아 청와대 경내 녹지원에 무궁화를 심었습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취임 이후 매년 식목일에 기념식수를 해왔고,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무궁화를 식재했는데 이는 나라 사랑을 되새기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613만개 건물에 새 우편번호 스티커 부착

우정사업본부가 오는 6월까지 전국 613만개 건물 번호판에 새 우편번호 스티커를 부착한다고 밝혔습니다.

새 우편번호는 모두 3만4천349개로, 앞 3자리는 시·군·구 단위, 뒤의 2자리는 일련번호로 구성돼 있습니다.

LG·삼성, 세계 TV모니터 시장 99% 장악

LG전자와 삼성전자가 세계 TV모니터 시장을 사실상 완전히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업체 IDC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TV모니터 시장에서 LG전자가 판매량 기준 점유율 53%로 1위를, 삼성전자가 46.2%로 2위를 차지해 두 회사의 점유율을 합하면 99.2%에 달합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전자담배, 안전성 확보 근거 없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전자담배에 대해 "안전성 확보가 안됐고 금연효과에 대한 의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구원은 지난 2월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원탁회의를 열어 '합의문'을 발표하고, 전자담배의 안전성에 대해 "니코틴 양을 전자담배 사용자가 조절하는 경우 인체 유입량 예측이 어려워, 직간접 적니코틴 노출에 의한 안전성이 확보된다고 보기 어렵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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