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경제부총리 "기업 인수·합병 등 중간회수시장 활성화"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초기 창업 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해 기업 인수합병 같은 중간회수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제4차창조경제 민관협의회에서 "창업기업이 '죽음의 계곡'을 무사히 넘어 성장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추경 포함 22조 원 재정 투입… 메르스 극복·경기 살리기 총력

정부가 메르스 피해 극복과 경기 살리기를 위해 올해 11조8천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포함한 22조원대의 재정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추경안을 의결하고 오는 6일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외환 보유액 석 달째 최고 행진…3천 748억 달러 보유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한 달 새 30억달러 넘게 늘어나 석 달째 최고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3천747억 5천만달러로 5월 말보다 32억4천만달러 증가했습니다.

메르스 확진자 1명 늘어 184명…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양성

메르스 확진자가 한 명 늘어 184명으로 확인됐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삼성서울병원 간호사로, 감염경로가 명확하지 않아 정부의 역학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퇴원자가 전날보다 7명 늘어난 10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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