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메르스 관련 브리핑이 열립니다.
현재까지 집계된 메르스 상황을 보면요, 메르스 추가 환자가 이틀 연속 나오지 않았습니다.
사망자는 1주일째 나오지 않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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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지금까지 전체 환자 수는 186명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고, 사망자 수도 마찬가지로 33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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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해 전체 퇴원자는 118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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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브리핑에서 언급된 대로 오늘부터 강동성심병원과 강릉의료원이 집중관리병원에서 해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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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된 병원 2곳은 오늘부터 외래진료와 입원, 응급센터를 정상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남MC>
이로써 현재 남아있는 집중관리병원은 삼성서울병원과 강동경희대 병원 등 2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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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광주u대회가 치러지고 있는 광주에 보건당국은 메르스 현장대응지원단을 파견한 바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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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지원단은 선수촌과 경기장에서 24시간 발열 감시를 진행 중이고, 국가 비축 의료자원을 확보해 24시간 내 특별이송체계도 운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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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브리핑 현장으로 연결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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