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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나 김치 등 지금까지 각각 세계로 진출한 우리 상품들이, 이제는 국가브랜드로 일관성 있게 홍보되는데요.

정부가 세계에 '한국다움'을 알릴 국가브랜드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자세히 살펴볼까요?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릴 아이디어가 있다면, 국적, 나이,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 영상 또는 사진·그림, 디자인이나 글, 음악 등의 분야로 한국을 잘 표현하면 됩니다.

공모전은 11월 8일까지 진행되고요.

1등에겐 대통령상과 상금 2천만 원이, 2등에겐 국무총리상과 상금 천만 원이 수여되고 이외에도 장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15개의 수상작에 다양한 시상이 주어집니다.

이점 참고하셔서, 국가브랜드 공식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되겠습니다.

정부는 이렇게 문화 강국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문화융성’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문으로 쓰여 진 고전작품을 발굴해, 우리말로 쉽게 풀어 다른 언어로 번역하거나, 고궁 등에서 진행하는 전통공연을 확대 시행하고,

또, 국립 세계문자박물관 설립을 추진해 한글의우수성을 알리는 등 우리 문화유산을 세계화 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야생화 종자개발 같이, 우리 고유의 전통 꽃 사업을 상품으로 개발하고, 온돌이나 황토방을 짓는 친환경 기술을 현대화하는 등 우리의 전통기술 대한 가치도 재조명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느끼는 ‘한국다움’, 이것이야말로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릴 진정한 한국다움이 아닐까요?

우리가 함께 만들어나가는 ‘국가브랜드’!

공모전에 꼭 참여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카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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