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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정책 브리핑 (15. 11. 13. 10시)

박 대통령 "아베, 위안부 문제 타결 결단해야"


이 시각 주요정책브리핑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뉴스통신사 8개 언론사와 진행한 서면 인터뷰에서 위안부 문제 타결을 위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아베 총리에 대해 결단이라는 강한 표현을 사용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내일 집회 불법행위 발생 시 엄정 대응"


정부가 오늘 법무부, 노동부 등 5개 부처 공동담화문을 발표하고 14일 예고된 대규모 집회에서 불법, 폭력 행위 발생 시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 등 53개 단체는 내일 서울에서 '민중총궐기 투쟁대회'를 개최하고, 10만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고했습니다.


'5대 악성 사이버범죄' 63%는 10대·20대


인터넷 사기와 도박 등 '5대 악성 사이버범죄' 사범의 절반 이상이 10대와 20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올해 3월부터 인터넷 사기·금융사기·인터넷 도박·음란물·개인정보 침해 등 5종의 사이버범죄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 2만 6천 808명을 검거하고 이 중 718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 내년 3월15일까지 제설대책 비상근무


국토교통부가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 폭설 대비에 나섭니다.

국토부는 강설이 예보되면 제설대책 상황실을 가동해 24시간 비상근무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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