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화제의 영상만을 모아서 소개해드리는 세계의 이모저모 시간입니다.

1. 파리를 위로한 '이매진' 피아노 연주

한 남성이 파리 연쇄 테러 최대 참사지인 '바타클랑 극장' 인근에 그랜드 피아노를 끌고 옵니다..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채 존 레넌의 명곡 '이매진'을 연주하기 시작하는데요

테러 소식을 듣자마자 독일에서 파리까지 직접 자전거로 그랜드피아노를 끌고 와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파리를 위로하기 위한 공개 연주를 펼친겁니다.

파리 시민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감동적인 피아노 연주네요.

2. 후진하면서 평행 주차 신기록

영국의 한 레이스 경기장에서 빠른 속도로 후진하는 소형차 운전자!

민첩하게 운전대를 조작하더니 두 대의 자동차 사이로 미끄러져 들어가 그 어렵다는 평행주차에 성공합니다.

후진으로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34센티미터의 간격만 남긴 채 완벽하게 주차에 성공한 주인공!

이전 기록을 1센티미터 단축하며 기네스북에 또다시 이름을 올렸다고 하네요~

3. 발자국만 남긴 탈주자는 누구?

발자국만을 따라 사란진 동물을 찾아 나섭니다~

하지만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뒤뚱뒤뚱 탈출을 시도 중인 펭귄 무리를 발견하는데요!

쫓아 오는 사육사를 알아챈 펭귄들!

"우리 아무 짓도 안 했어요~~" 천연덕스럽게 방향을 바꾸더니 후다닥 원래 자리로 되돌아갑니다.

어설픈 탈출 작전을 쓰다가 딱 걸린 엉뚱한 펭귄들!

그 모습이 꼭 만화의 한 장면처럼 익살스럽네요~

4. 실내에서 ‘싱크로나이즈드 스카이다이빙’

차례대로 투명한 원통형 기둥 안으로 입장하더니 순식간에 수직으로 부양하며 다함께 일사불란한 동작으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합니다.

이들은 일명 '싱크로나이즈드 스카이다이빙' 선수들인데요.

탁 트인 하늘이 아닌 한정된 터널 공간에서도 싱크로나이즈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선수들!

보고 또 봐도 정말 대단하네요~

지금까지 세계의 이모저모 양혜선 아나운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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