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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소프트웨어 세계시장 선점 지원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거나 자동차 네비게이션으로 맛집을 검색하는 기능, 모두 '임베디드 소프트웨어'가 들어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인데요.

정부가 소프트웨어 시장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지원에 나섰습니다.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고 편집하거나 엠피쓰리에 좋아하는 곡들만 모아 자신만의 앨범을 만드는 일을 가능하게 해주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는 이렇게 이미 우리의 일상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무궁무진한 개발 가능성을 가진 임베디드 소프트웨어가, 휴대전화나 PMP 플레이어 같은 IT 분야에만 한정돼 있다는 겁니다.

정부가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시장을 제조업 같은 다른 산업분야로 확산함은 물론 세계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지원에 나섰습니다.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당장의 지원효과가 기대되는 전략산업을 우선 순위로 선정하고, 단기적으로는 기업체 위주의 지원을, 장기적으로는 세계시장 진입을 위한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지원을 한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넷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는 공개 소프트웨어 산업에 대한 지원도 병행합니다.

정부는 올해 안으로 공개 소프트웨어의 효과적인 개발을 위해 개발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공개소프트웨어 역량센터를 설립할 예정입니다.

또 내년에는 국방은 물론 디지털 교과서 등 공공분야 수요창출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정부의 이 같은 지원이 순조롭게 이뤄지면 소프트웨어 산업의 양적 성장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질적 향상을 이루면서, 고부가가치의 신규시장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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