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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역사 박물관 내년말 개관

대한민국 발전사를 한곳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정부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건립을 추진중인데요.

당초 2013년 개관이 예정됐던 역사 박물관이 일정을 앞당겨 내년 말 쯤 그 위용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민국 60년사를 한자리에서 느끼고 관람할 수 있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기본계획이 수립됐습니다.

김진현 역사박물관 건립위원회 위원장은 많은 논의를 거쳐 지난달부터 설계에 들어갔다며 당초 2013년에 개관할 예정이었지만 내년 말까지 개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의 광화문 문화체육관광부 청사를 리모델링해 건축될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모두 451억원을 들여 연면적 9천 5백 제곱미터의 규모로 들어서게 됩니다.

개항 이후부터 현재까지를 대한민국의 태동, 기초확립, 성장과 발전, 선진화 세계로의 도약 등 4가지 대주제로 나눠 전시물을 구성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역사박물관건립위원회 위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역사박물관이 우리 민족의 자존심을 담는 대한민국 발전사의 보고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자라나는 세대에게 지금의 대한민국이 그냥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엄청난 땀과 눈물, 희생의 결과임을 분명하게 가르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리가 이만큼 온 것은 무엇보다 자유민주주의를 택하고 지켰기 때문이라고 평가하고 작은 시시비비에 얽매이지 말고, 국가와 국민에 도움이 되는 옳은 일이라면 그 방향으로 당당하게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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