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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세계 최고수준 3D연구소 국내 유치

전 세계를 휩쓴 영화 '아바타' 열풍은 3D기술 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전 세계 3D 소프트웨어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에 연구개발 센터를 열기로 했습니다.

국내 최고 관객동원 기록을 갈아치운, 할리우드 블럭버스터 '아바타'.

이 영화의 흥행 열풍에는, 관객의 눈을 사로잡는 놀라운 3D 기술이 한몫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실생활에서 3D는 어떤 모습으로 자리잡고 있을까.

이미 방송과 통신은 물론이고, 조선업과 자동차, 건설업에서 디자인이나 설계에 활용되는 등, 3D는 곳곳에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다음달에 국내에 문을 여는 다쏘시스템 연구개발 센터가, 국내 IT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이유입니다.

3D 솔루션 분야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다쏘시스템은, 전 세계 27개국에 124개 지사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박인철/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청장

"3D, 고부가가치 창출. 우수한 3D기술을 배울 수 있고, 또 그걸 바탕으로 국내 IT인력을 양성하는 계기가 되길.."

특히 연구개발 센터가 주력하게 될 분야는 조선업으로, 크루즈와 요트, 레저보트와 같은 차세대 조선모델 개발이 본격화될 예정입니다.

조영빈 사장/ 다쏘시스템 코리아

"한국은 양질의 IT기술과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 회사와 결합된다면 시너지 발휘할 것. 대학생 인터십 제도 등도 운영할 것.."

센터에는 앞으로 5년간 360억원이 투입됩니다.

3D 분야의 세계적인 연구소 유치로, 국내 IT기술 발전은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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