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한미 연합공중훈련은 남북 간 군사합의 위반이라며, 남북관계가 돌이킬 수 없는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지난해 1월 이후 처음 대변인 담화를 내고, 남측을 강하게 비판한 것입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남북 간 합의를 차질없이 이행해나간다는 우리 정부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그동안 남북은 군사적 긴장 완화 조치들을 성실히 이행해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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