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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개별 마이크커버 사용···경기관람 시 구호 자제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개별 마이크커버 사용···경기관람 시 구호 자제

등록일 : 2020.05.01

김용민 앵커>
이번에는 여가 활동을 할 때 지켜야 할 지침입니다.
노래 연습장에서는 개별 마이크 커버를 사용하고, 운동 경기장를 관람할 때는 가능하면 구호를 외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계속해서 이리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리나 기자>
공원에서는 공용식수대 등 감염 위험이 있는 공용시설 이용을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이동할 때에 맞은편에 오는 사람과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오른쪽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때는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고, 이를 관리하는 책임자는 가급적이면 전문소독업체에 위탁을 권고하고 스프레이를 이용해 소독제를 분사하지 말도록했습니다.
스프레이로 소독할 경우 소독제가 분사되는 범위가 불확실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문 손잡이와 손 건조기 물내림 버튼 등의 집중 소독도 필요합니다.
또 공연장과 영화관의 객석간 사이는 최소 2m 이상의 거리를 둬야하고 악수나 포옹 등의 밀접 접촉을 해선 안됩니다.
박물관과 미술관 등 관람시설은 온라인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관련 장비와 교육과정을 갖춰야 합니다.
강연이나 행사를 열 경우 참가자 간 최소 1미터 이상 건강거리 유지를 위한 방안도 마련해야 합니다.
야구장과 축구장 등 스포츠 경기를 관람을 위해 이용할 경우 입장권을 구매할 때 온라인 사전 예매를 하도록 권고했습니다.
운동용품과 응원도구, 운동복 등은 공용으로 사용하지 않고 개인물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실내체육 시설에서는 운동기구를 이용한 후 운영자가 소독용품으로 기구표면을 닦아야 하고 밀폐된 장소에서 다수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운동프로그램을 자제해야합니다.
노래연습장에서는 이용객들이 사용하는 마이크는 커버를 씌우고 가급적 개인별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녹취> 김강립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
"이러한 기준과 지침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제로 실천 가능하도록 하고 이에 따른 사회적 비용과 희생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유흥시설과 pc방을 포함한 모든 실내 여가 시설은 창문을 상시 개방해 환기를 수시로 하고 방역관라자를 지정하는 것은 물론 입장할 때 발열과 호흡기 증상 확인을 하도록 했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KTV 이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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