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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사무실 충분한 거리두기···주민센터 등 방문 최소화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사무실 충분한 거리두기···주민센터 등 방문 최소화

등록일 : 2020.05.01

김용민 앵커>
정부는 최근 생활방역으로의 전환을 앞두고 생활 속에서 지켜야하는 지침 초안을 마련했는데요, 일할 때와 여행할 때, 그리고 여가활동을 할 때와 같이 아주 촘촘하게 방역 수칙을 만들었습니다.
먼저 신국진 기자가 업무 분야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지침을 안내해 드립니다.

신국진 기자>
우선 열이 나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 집에서 쉬어야 합니다.
유연근무제와 휴가 제도를 적극활용하고, 해외여행이나 해외출장을 다녀온 근로자는 일정 기간 출근하지 않고 건강 상태를 확인합니다.
한정된 공간에서 많은 사람이 생활하는 사무실에서는 동료와 2m 이상 충분한 거리를 두고, 회의나 워크숍, 교육 등은 되도록 연기하거나 취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득이하게 대면 회의를 진행할 때는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좌석 간격을 넓게 배치해 충분한 거리 확보가 필수입니다.
사무실은 충분한 환기와 소독을 진행하고, 손을 자주 씻어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합니다.

녹취> 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의심증상이 있을 때는 출근이나 외출을 하지 않으면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가족이나 직장 내에서 발열, 기침 등과 같은 유증상자가 2~3명 이상 발생한 경우에는 조기에 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주민센터 등 대민 업무를 담당하는 장소에 근무하는 직원은 마스크를 의무 착용합니다.
또한, 민원담당 부서장을 방역관리 책임자로 지정해 방역소독을 철저히 진행하고, 민원실과 공용 공간은 주 2회 이상 소독제를 이용해 소독과 바닥청소를 진행해야 합니다.
마스크 구매 대기 줄은 2m 이상 거리를 유지하고, 금융 업무는 당분가 스마트 뱅킹과 인터넷 뱅킹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이외에도 우편 업무는 무인 우편 접수기를 최대한 활용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수시로 위생수칙 교육과 홍보를 진행해야 합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정현정)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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