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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가능한 신체접촉 피해야···사전예매 권장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가능한 신체접촉 피해야···사전예매 권장

등록일 : 2020.05.01

김용민 앵커>
이번에는 여행할 때 지켜야 하는 생활 속 방역 수칙 알아보겠습니다.
여행을 할 경우 가능하면 신체접촉을 피하고, 또 놀이공원 입장권은 사전예매를 통해 구입하는 게 좋습니다.
이혜진 기자입니다.

이혜진 기자>
여행을 어디로 가든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신체접촉은 최대한 피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최근 14일 안에 해외에 다녀왔다면 호텔이나 콘도는 갈 수 없습니다.
호텔과 콘도 책임자는 체크인하는 손님이 1~2미터 간격을 두고 줄을 설 수 있도록 안내 표시를 해야 합니다.

녹취> 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지난달 28일)
"여행 중에도 손을 자주 씻고, 기침할 때 옷소매 안쪽으로 입과 코는 가리는 등 기침 예절을 지켜주시고 사람 간 2m 거리를 유지하며 실내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놀이공원과 동물원 입장권은 현장구매보다 사전예매가 권장됩니다.
예약제도 운영으로 시간대별 관람객 수를 제한하고, 구역별 입장과 퇴장시간 지정으로 많은 사람이 몰리는 것을 막습니다.
또, 출입구와 시설 곳곳에 뚜껑이 있는 휴지통을 비치합니다.
이용객들이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사용한 휴지를 깨끗이 버리도록 하기 위한 용도입니다.
놀이기구 손잡이나 난간 등 손이 자주 닿는 곳은 탑승 전후 수시로 소독할 필요가 있습니다.
야영장에서는 노래를 부르거나 소리를 지르는 행위는 침방울이 사방으로 튈 수 있어 금물입니다.
텐트는 최소 2미터 이상 떨어진 장소에 설치하고 취사장과 공용 개수대, 샤워실도 다른 사람과 1~2미터 거리를 둔 채 이용합니다.
단체 등산도 자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탐방 인원을 최소화하고 악수나 포옹 등 신체접촉도 피합니다.
국립공원 방역관리자는 탐방객 이용시설을 시간당 최소 2번, 하루 2시간 이상 환기하고 이용객을 대상으로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 두기 필요성에 대해 주기적으로 안내해야 합니다.
(영상편집: 박민호)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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