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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가축전염병 특별방역···AI·구제역 선제적 차단 [오늘의 브리핑]

회차 : 567회 방송일 : 2020.09.24 재생시간 : 04:16

신경은 앵커>
정부는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가축전염병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합니다.
오늘의 브리핑, 함께 보시죠.

정세균 국무총리
(장소: 정부서울청사)

오늘 안건은 3건입니다.
첫 번째 안건은 생활물류 발전방안입니다.

2000년대 이후 급성장해온 우리나라의 물류산업 시장은 최근 몇 년간 연평균 30%가 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생활물류는 코로나 이후 국민들의 보편적인 서비스가 될 만큼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보다 경쟁력 있는 물류 생태계의 조성을 위해, 우리의 물류 인프라를 확충하고 시스템을 첨단화하는 데 정책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입니다.

우리 물류산업 성장의 이면에는 택배 등 특수한 형태의 근로자들의 땀방울이 있습니다.

비대면 일상의 숨은 영웅들이기도 한 이분들의 안전망을 갖추는 일도 게을리해서는 안되겠습니다.

두 번째 안건은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입니다.

코로나 K-방역이 주목받기 전, 우리는 가축전염병을 성공적으로 막아낸 성과가 있습니다.

AI는 지난 2년간 발생이 없었고, 구제역은 2019년 1월 발생 4일만에, 아프리카돼지열병도 2019년 9월 발생 23일만에 추가확산을 차단하여 현재까지 농장 발생이 없습니다.

정부뿐만 아니라 축산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AI와 구제역 발생이 여전합니다.
우리 접경지역 야생 멧돼지에서도 ASF 바이러스가 여전히 발견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활동이 활발해지는 겨울을 앞두고 다시 긴장의 끈을 조여야 하는 이유입니다.

정부는 10월1일부터 5개월간을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해서 대대적인 방역조치를 시행합니다.

올해는 특히, 철새도래지 차량통제와 예찰을 9월부터 앞당겨 실시하여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있습니다.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단 한 건의 가축전염병 발생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목표하에 철저한 방역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안건은 국가안전대진단 결과 및 향후계획입니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대상은 줄이되, 급경사지·어린이 보호구역 등 취약시설을 집중 점검하는 형태로 진행했습니다.

점검 결과 보완해야 할 사항들에 대한 후속 조치는 조속히 완료해주시기 바랍니다.

올 여름에는 예측하지 못했던 기록적인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안타까운 사고들이 많이 발생했습니다.

매년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이 이러한 기상이변을 고려하고 있는지 깊은 검토가 필요할 것입니다.

행안부 등 관계부처는 기후변화와 관련한 재해상황까지 세심하게 반영해서, 기존의 안전기준과 현장 대응체계들을 재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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