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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국내기업 절반 재택근무···근로자 91% '만족'

회차 : 567회 방송일 : 2020.09.24 재생시간 : 02:16

신경은 앵커>
코로나19로 국내기업의 절반이, '재택근무'를 도입한 것으로 분석됐는데요.
'재택근무'를 하는 근로자들의 '만족도'도 높았습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고용노동부가 지난달 5인 이상 사업장의 근로자 878명과 인사 담당자 400명을 대상으로 재택근무 활용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가운데 재택근무 경험이 있는 근로자 대부분이 재택근무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근로자의 91.3%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업무효율이 높다졌다는 응답도 74%에 달했습니다.
특히 재택근무의 긍정적인 부분으로 출퇴근 스트레스 해소를 꼽았습니다.
이어 여가시간 확보로 삶의 질 향상, 일·가정 양립 기여, 업무 집중도 향상이 뒤를 이었습니다.
재택근무를 활성화하기 위한 기업의 조치로는 제도를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한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습니다.
필요한 정부 정책으로는 노동법 가이드라인 마련이 가장 많았고 인프라 구축 비용 지원과 사회적 분위기 확산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재택근무에 대한 기업 인사 담당자들의 평가도 긍정적이었습니다.
코로나19로 기업 10곳 중 5곳이 재택근무를 도입한 것으로 파악됐는데 재택근무로 업무효율이 높아졌다는 응답은 66.7%로 나타났습니다.
재택근무 활성화를 위해서는 인프라 구축과 사회적 분위기 확산, 노동법 가이드라인 마련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전화인터뷰> 김송이 / 고용부 고용문화개선정책과 사무관
"이번 설문조사에서 코로나19 종식 후에도 재택근무를 계속 시행하겠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난 점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장 분위기를 바탕으로 재택근무가 일상적인 근무방식 중의 하나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예정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6일에 발표한 재택근무 종합 매뉴얼을 비롯해 컨설팅 지원, 선도모델 발굴 홍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이번 4차 추경을 통해서는 유연근무제 간접노무비 지원 인원을 확대하는 등 사업주 지원 제도를 활성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TV 임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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