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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가축전염병 특별방역···AI·구제역 선제적 차단

회차 : 567회 방송일 : 2020.09.24 재생시간 : 02:31

유용화 앵커>
정부가 다음달부터 5개월 동안을 가축전염병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방역조치를 시행합니다.
특히 고병원성 AI 예방을 위해 철새 도래지 차량 통제와 예찰을 평년보다 빠른 이달부터 실시합니다.
임소형 기자입니다.

임소형 기자>
최근 몽골과 대만 등 해외에서 고병원성 조류독감, AI 발생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접경지역 야생 멧돼지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여전히 발견되는 상황.
정부가 바이러스 활동이 활발해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다시 긴장의 끈을 조이기로 했습니다.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 동안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합니다.

녹취> 정세균 국무총리
“정부는 10월1일부터 5개월간을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해서 대대적인 방역조치를 시행합니다. 올해는 특히, 철새도래지 차량통제와 예찰을 9월부터 앞당겨 실시하여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있습니다.”

우선 철새도래지 축산차량 출입통제 구간을 기존 84곳에서 234곳으로 확대합니다.
철새도래지 차량통제와 예찰 활동을 이달부터 앞당겨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되면 반경 500m 출입을 막기로 했습니다.
또 해당 지역 가금농장 축산차량 출입을 통제하는 등 강화된 방역지침을 마련했습니다.
구제역 예방을 위해서는 서해안 5개 시·군 등 취약지역에 대해 이달 중 백신 보강접종을 시행합니다.
다음달에는 전국 소와 염소 457만 마리에 대해 일제 접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관련해선 백두대간을 통한 확산을 막기 위해 미시령 옛길을 따라 광역울타리 23km를 추가 설치합니다.
ASF 발생지역과 인접지역 야생멧돼지를 집중 포획하고 폐사체 수색 인력도 352명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추석 연휴 앞뒤로 오는 29일과 다음달 5일을 일제 소독의 날로 임시 지정해 전국 축산 시설과 농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소독에 나섭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정현정)
정부는 성공적인 가축전염병 통제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한 방역 조치를 이행해나갈 방침입니다.

KTV 임소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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