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오후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통화를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전화통화에서 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 선거에 출마한 유명희 본부장을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고,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유 후보의 능력을 충분히 인정한다"고 답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한국과 브라질은 서울에 본부를 둔 국제백신연구소 회원국이고 세계 백신공급 메커니즘에도 참여 중"이라면서 "공평한 백신 개발과 보급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