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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신규확진 75명···"감염경로 불명 20%"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신규확진 75명···"감염경로 불명 20%"

등록일 : 2020.10.06

최대환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가 완만한 감소 추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어 긴장을 늦추기 어려운 상황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혜진 기자, 국내 확진자 현황부터 우선 전해주시죠.

이혜진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6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어제(5일) 하루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75명입니다.
지역발생 66명, 국외유입 9명인데요.
지역별로는 서울 13명, 경기 34명 등이 나왔습니다.
전반적인 확진자 감소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지난주 하루 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7.4명으로, 직전 일주일과 비교해 18.1명 줄었습니다.
집단감염 건수도 지난달 같은 기간과 비교해 25건에서 5건으로 감소했는데요.
하지만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가 20%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여전히 긴장을 늦추기 어려운 국면입니다.
병원과 학교 내 집단감염도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방역당국은 경계를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대환 앵커>
네, 여전히 방역태세를 강화해야 할 시점입니다.
추석 연휴는 끝났지만 특별방역기간은 계속되고 있죠?

이혜진 기자>
그렇습니다.
이번 주 일요일, 오는 11일까지 특별 방역기간이 이어지는데요.
오늘(6일) 오전 중대본 회의에서는 각 지자체 추석 방역점검 결과를 점검했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강도태 복지부 2차관은 일요일까지 이어지는 특별 방역기간 발열과 기침 증상이 있다면 출근하지 말고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고요, 모임은 자제하고 일찍 귀가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와 함께 긴장감을 갖고 추석 이후 감염 확산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는 13일부터 한 달간 계도 기간을 거쳐 마스크 미착용 시 과태료 부과 조치가 시행되는데요.
강 차관은 지금은 어떤 지역이든 숨겨진 감염의 위험이 크다며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해달라고 재차 당부했습니다.
(영상편집: 박민호)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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