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본문

시청자의견

석유와 원자력에 대해...

글자확대 글자축소
작성자 : 김양희(김양희**)
등록일 : 2004.10.23 23:24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대표적인 에너지는 석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자연에너지인 석유는 심한 고갈위기에 직면하여 있습니다.
사실 석유는 지금 개발이 진행되면서 엄청난 양의 매장량을 가진 유전지역
들이 속속 발견되고 있습니다.
아직 개발하지 못한 구역도 많이 있답니다.
하지만 비례해서 인구가 늘어나고 에너지 소비량 또한 늘어나기에 전문가
들은 40년 정도라고 고갈을 내다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대체에너지의 활용비율은 10%가 안됩니다.
그 미래에 대한 대비를 잘하는 미국도 대체에너지가 20년 뒤 40%만 차지해
도 감사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요...
아직 대체에너지는 우리가 당장 필요로 하는 만큼의 에너지를 즉시즉시 주
지를 못합니다.

석유야 연소만 시키면 되지만 풍력은 바람이 없으면 안되고 태양은 구름 끼
면 안되고 등등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기에 100%로 도저히 올릴 수 가 없습
니다.

전북도민은 부안 원전수거물센터 반대 및 유치 시위로 이젠 조금은 원자력
에 대해 알고 있을 겁니다. 과연 현재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는 석유
가격에 대해 우리 국민이 계속적인 경제성장과 소비를 늘려 가려면 어느 에
너지를 선택해야 하는지 모두 생각해 볼때라 생각 합니다.

원자력의 연료인 우라늄은 세계 전역에 고르게 매장되어 있고, 수입원이 정
치나 경제적으로 안정된 선진국이어서 세계 에너지정세에 크게 영향을 받
지 않습니다. 반면에 석유는 정치적 위기가 상존하는 중동지역에 편중되어
유사시 공급이 중단되거나, 가격이 폭등해 제3, 제4의 오일쇼크가 올 수도
있으며, 부피가 커 운반과 비축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라늄은 소량의 연료로 막대한 에너지를 낼 수 있으며, 수송과 저
장이 쉽습니다. 예를 들어 100만kW급 발전소를 1년간 운전하려면 석유로
는 150만톤이 필요하나 우라늄은 30톤이면 됩니다. 그리고 원전은 우라늄
을 원자로에 한번 장전하면 12~18개월 가량은 연료를 교체하지 않아도 되
므로 그만큼의 연료의 비축효과가 있는 셈입니다

프로그램내 인기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