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를 애청하신다니 우선 감사드립니다.
저희 국립방송KTV는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민을 위한 방송입니다.
스크램블 또는 어떠한 방법으로도 시청을 제한하는 일은 없습니다.
저 역시도 집에서 TV영상을 자주 녹화하는 편입니다만 한 번도 그런일은
없었습니다. 애청자의 질문을 받고 수성케이블 TV, 전송망 운영업체인
KT 등의 기술전문가에게 알아보고 하였지만 공통적인 의견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질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전혀 발견되
지 않았던 기술적인 문제일 수도 있으리라는 개연성을 염두에 두고 계속 살
펴보겠습니다. 애청자께서도 TV와 녹화기 연결 부분 등을 다시 한번 점검
해보시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시면 제 메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저
의 본가가 대구 신천동입니다. 고향분의 지적에 남다른 고마움을 느낍니
다.